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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공략 04. 전술 대회 설명 및 가이드 (전술 대항전, PVP)

밍결 2021. 11. 15.

블루 아카이브 전술 대회 공략 및 가이드 (전술대항전, PVP)

2021년 12월 1일 전술 대회 1위 찍은 기념으로 글을 조금 수정했다.

나는 6지역 존버도 안 했고, 3충, 6충도 똑바로 안 하고 아무 생각없이 6지역을 열어버려서 나보다 강한 유저가 같은 리그 내에 많은 편이었다. 잘 해봐야 500위 정도가 한계였다. 원래는. 

그런데 나중에 장비 파밍이 너무 답답해서 30충, 60충, 100충을 하게 됐고, 그러다 티켓을 조금 더 써보니까 순위가 50위 이내로도 들어가지길래 될 거 같은데 싶어서 이번 이벤트 기간에 1위를 한 번 도전을 해봤다.

사실 이벤트 기간이라서라기보다, 이번 픽업 때 내가 200연 3성 0개를 당해서 너무 꼬와서 게임 접을 생각으로 1찍튀 하고 게임 접는다는 각오로 1위를 노려봤다. 가챠 다 뽑고나서 청휘석 1만개였는데 위 이미지 청휘석은 약 5500개다. 전부 스테에 꼴아박아서 억지로 파밍시켜서 1위를 노렸기 때문에 저 꼴이 난 거라고 보면 된다.

어쨌든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1위, 2위 레벨이 나보다 훨씬 높고, 강해서 1위를 찍은 게 아니다. 티켓 조금 더 써서 무리하게 1찍튀를 노리는 유저에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내용과는 관계없는 얘기지만 위 이미지에 있는 2위 "BeryL"은 프로게이머 베릴인 거 같다. 짭인 거 같아서 별로 신경 안 썼는데 트위치 방송에서 블루 아카이브한 거 보니 리그 상위 구성원 닉네임 중에 겹치는 사람이 꽤 있었다. 1위 하던 "스이세이", 내 1위 자리 그대로 먹은 "로렌", 중간에 공격 막았던 "살라시아" 등 내 눈에 익은 닉네임이 꽤 보였는데 아마 같은 리그에 있는 듯. 한 번 이겨보고 싶어서 남은 티켓으로 덤벼봤는데 우루하 루시아급으로 안 뚫리는 평평한 벽이었다. 지금은 1찍 하고 내려와서 재도전 불가능.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갈 건데, 원래는 상위권을 노리는 공략이 아니라 뉴비 대상 공략이었어서 배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엄청 길게 쓰여져있는데, 배치의 기본을 아는 사람은 심화 과정 공략만 보면 된다. 이미 상위권에서 놀고 있는 분이라면 알고 있는 부분일 수도 있기 때문에, 딱히 새로운 건 없을 수도 있으니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 

 

초심자 공략

블루 아카이브 전술 대회 공략 및 가이드 (전술대항전, PVP)

위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상위권에 드는 방법에 대한 공략이 아니다. 어떻게 하는지 아예 모르는 사람을 위한 간단한 설명에 가까운 글이므로 상위 랭크에서 힘들게 전투하면서 공략을 찾고 있는 분은 도움이 안 될 확률이 높다. 전술대회를 이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사람을 위한 글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전술 대회 공략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팁이나 공략을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한섭 런칭 후 천천히 게임을 하는 유저는 라이트 유저다. 게임에 표기된 대로 전술 대회, 전술경연 대회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검색할 경우 자료가 그닥 많이 나오지 않는다. (런칭 초기라서)

일섭에서 먼저 런칭되서 그런지 전술 대회를 "전술 대항전"이라고 부르는 유저도 있고, "대항전"이라고 줄여 부르는 유저도 있고, 아예 전술이란 단어없이 "아레나"나 "PVP"라고 표현하는 유저도 있다. 일섭 때의 공략을 찾고 있다면 이를 감안한 키워드로 검색해야 한다.

그리고 이걸 알고 검색한다고 해도, 보유 캐릭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거 괜찮냐?" 하는 질문이 많고, 정확히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답변도 사람마다 다르다. 케바케 질문이 모두 그렇듯이 잘 정리된 명쾌한 해답을 찾기가 조금 어렵고 제대로 된 답변이 없어 자꾸만 혼란이 가중된다.

그래서 작성하는 글이다. 

 

전술대회 (PVP) 부대 편성 방법 (덱 조합 구성 방법)

이제 저번부터 매번 언급했던 "없으면 꼽다"고 불린 캐릭터가 여기서 모두 나온다.

이걸 읽으면서 "나는 이거 없다고 X발" 하는 소리가 자연스레 나올 수 있으니 염두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전술 대회 필수 캐릭터

기본적으로 스페셜 두 자리는 좋은 스킬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히비키, 좋은 힐러인 세리나가 고정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스트라이커 네 자리 중 두 자리에는 슌, 츠바키가 들어간다. 츠바키가 터지면 답이 없으므로 서브탱도 하나 들어가야 하고, 이제 거기서 상황에 따라 하루나이오리가 들어간다.

리세마라 4대장이었던 히비키, 이오리, 슌, 하루나 여기서 전부 사용된다.

필수 캐릭터가 없으면 상위 랭크인은 힘들다.

 

전술 대회 조합

전술 대회 조합은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에 따라, 자신이 파밍한 캐릭터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전술 대회 글을 찾아보면 여기에 넣어라 저기에 넣어라 비슷하면서도 틀린 말을 해서 검색하는 사람을 답답하게 만드는데, 결국 '내가 모르기 때문에' 헷갈리고, 명쾌한 답을 찾을 수가 없으니 짜증나는 거다.

그러다가 커뮤니티 가서 "이 조합 좋아요?" 하는데 댓글은 안 달리고. 
어케 다냐고 물어보면 답이 달리긴 하는데 자꾸만 답변이 바뀌고. 

답답해서 족 같을 수 있다. 

 

일단 조합을 짜기 전에 알아야 할 게 있다.

블루 아카이브 듀토리얼에서는 설명해주지 않지만, 몇 번 슬롯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자리 잡는 위치가 바뀐다. 캐릭터마다 정해져있는 프론트, 미들, 백 포지션과 캐릭터의 사거리에 따라 특정 번호에서 특정 위치로 포지셔닝 한다. PVP 뿐만 아니라 평소 임무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이를 염두하고 부대를 편성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니 어려운데 그림으로 보면 간단하다. 

블루 아카이브 전술 대회 공략 및 가이드 (전술 대항전, PVP)

위 이미지는 캐릭터가 모두 도착한 직후에 찍은 이미지다.

(좌측팀) 공격 편성할 때 슌을 왜 1번 자리에 넣으라고 하는 걸까? 

슌이 저 위치에서 멈췄다는 건 사거리가 포지션과 사거리를 감안했을 때 저기서 딜을 한다는 의미다. 좌측의 1번 엄폐물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공격 편성에서는 슌이 후열에서 안전하게 딜을 할 수 있게 슌을 1번에 고정시켜야 한다. 

만약 2딜 2탱이라면 나머지 딜러는 어디로 가야할까?

그 다음으로 먼 3번 위치가 좋다. 4번도 엄폐물은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 엄폐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도 있고, 엄폐물이 있어도 탱커에게 공격 당하는 거리라 4번은 좋지 못 하다. 

그렇기 때문에 1, 3번 딜러가 들어가고 2, 4번 탱커가 들어가야 좋다.

만약 3딜 1탱이라면 4번 탱커 고정에 1, 2, 3번 딜러 고정이다.

3딜 1탱과 2딜 2탱의 차이는 심화 부분에 있으니 "심화 공략"이 나올 때까지 스크롤을 쭉 내리면 된다. 

 

(우측팀) 방어 편성은 어떻게 해야할까? 

공격 편성과 똑같이 생각하면 된다. 

방어 편성은 공격 편성과 달리 3열 맨 뒤 엄폐물도 사용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3번에 슌이 고정이 된다. 이를 감안하고 배치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1, 4번에 탱커 3번에 슌, 2번에 나머지 딜러가 들어가게 된다. 

슌탱딜탱 이렇게 딱딱 정해져있는 건 아니다. 자기 캐릭터 포지션과 사거리 등을 감안하고 엄폐물을 생각해서 배치하면 되고, 결국 케바케다. 모두가 같은 캐릭터를 써야할 필요는 없으니까. 다들 조금씩 다른 얘길 할 수밖에 없다. 

여러분이 플레이를 하면서 캐릭터의 포지셔닝을 보면서 조정하면서 플레이하면 된다.

앞에 탱커가 탱으로 어그로 잘 끌고 딜러가 안전하면 잘 배치한 거고, 만약 딜러가 어정쩡한 위치에서 엄폐도 안 하고 갑자기 죽어버리거나 탱커가 애매한 포지션을 잡고 딜러랑 스킬 같이 맞게 만들면 망한 배치다. 

 

심화 과정 공략

자신이 파밍에 소홀했거나, 조금 늦게 시작해서 상위권과 레벨 차이가 날 수 있다. 렙차 5씩 나면 너무 막막한데 이 때 렙차를 조금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위에 잔뜩 설명한 배치 순서의 심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미 알고 있는 분도 있을 수 있다.

혹여나 해서 말하는데, 렙차가 10, 15씩 나거나 자신은 4티어 장비가 없는데 상대는 있거나 하는 부분은 이걸로도 커버하기 힘들다. 스탯 차이가 너무 심해서. 자신이 N순위인데 얘랑 해보니까 '잘 하면 얘 이길 거 같은데' 하는 애를 이기고 싶을 때 참고할 만한 글이다.

 

상대 구성에 따른 배치

많은 사람이 전술 대회를 하면서 배치를 고민하지 않는데, 야구에서의 플래툰을 사용하면 좋다.

파밍 여유가 되어야 하겠지만, 어쨌든 상대가 좌투수냐 우투수냐 언더냐 오버냐 등에 따라 상대하기 쉬운 타자를 기용하는 방법처럼 상대의 구성과 배치에 따라 부대 편성을 수정하고 다시 도전하는 게 좋다.

비슷한 등수의 약한 유저를 찾는 게 베스트긴 하겠지만, 50위 이내로 들어가면 내가 붙을 수 있는 상대는 한정되어 있다. 아예 10위 이내로 진입하게 되면 다른 유저 존재하지도 않는다. 무조건 뚫어야만 등수를 올릴 수 있다.

 

상대 딜러 위치에 따른 탱커 배치

100위권 이내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완벽하게 끝나는 경우가 적어진다.

츠바키끼리 남아서 3분 끝날 때까지 전투해서 조금 유리한 사람이 승리하는 식으로 바뀌게 된다.

상대는 츠바키만 남고 나는 츠바키 슌이 남으면 이긴다. 상대는 호시노 츠바키가 남았는데 나는 츠바키 슌이 남았고 츠바키와 슌이 상대 호시노를 같이 때린다면 내가 이긴다. 게임이 존나 구질구질하게 바뀐다.

그런데 이걸 이용해야 한다.

내가 호시노 츠바키를 이용한 2탱 2딜 조합을 사용했을 때, 상대에게 하루나가 있다. 슌, 하루나고 상대도 츠바키, 호시노를 사용하고 있다. 누가 스킬을 먼저 쓰냐 누구 딜러가 재수없게 히비키에게 죽느냐 이런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내 탱커가 이상하게 빨리 녹는다는 점이다.

레벨이 내가 4레벨 정도 낮아서 그런가 싶겠지만 레벨 때문이 아니다.

나는 3성인데 상대는 4성 2개 정도 있고, 상대가 레벨 3 정도 높아도 절대 불리하지 않다. 어차피 전술 대회는 스킬이 어디로 날아가느냐, 누가 먼저 어떤 스킬을 쓰느냐의 운이 매우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3레벨이나 4성 몇 개 차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5레벨 넘게 차이나도 이기는 경우 꽤 있다.

그럼 여기서 어떻게 해야할까? 

"왜 내가 지는지"를 봐야한다. 

방어 편성에서 슌은 3번 고정이기 때문에 상대가 2탱 2딜 조합이라면 2번에 하루나가 있을 거다.

내가 츠바키를 1번에 편성하면 어떻게 될까? 호시노는 4번.
상대 하루나는 2번, 슌은 3번.

그럼 상대 2번 하루나는 내 1번 츠바키를, 상대 3번 슌은 내 4번 호시노를 때릴 확률이 높다. 3번의 거리가 1번보단 4번에 가깝고 2번의 거리가 4번보단 1번에 가까우니까. 상황이 꼬인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안전하게 뒷포지션 잡은 슌은 100% 4번 호시노를 때린다.

이러면 매우 불리하다.

폭발 공격인 슌이 중장갑인 호시노를 때리면 폭발 공격인 슌이 특수장갑인 츠바키를 때릴 때보다 유리하다. 피가 더 잘 깎인다. 신비 딜러인 하루나가 특수장갑인 츠바키를 때릴 땐 데미지가 매우 아프게 박히기까지 한다. 

호시노와 츠바키의 배치를 바꿔야만 한다.

그래야 중장갑인 호시노가 덜 아프게 맞고, 신비장갑인 츠바키가 덜 아프게 맞는다.

물론 운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바꿔도 질 수 있고, 그렇게 바꿔도 서로 배치가 꼬여서 이상한 걸 때릴 수 있다. 다만 실제로 이렇게 배치를 바꾸면 내가 유리한 공격을 할 확률이 높고 그걸로 3분 끝까지 갔을 때 게이지의 미세한 차이로 이기느냐 지냐가 결정될 수도 있다. 

 

상대 탱딜 구성에 따른 딜러 구성 (2탱 2딜 VS 1탱 3딜)

1000위 권에서는 1탱 3딜도 많이 보이지만, 상위권으로 가면 다들 2탱 2딜을 많이 채용한다. 당연히 츠바키 호시노 탱커고, 딜러는 하루나 슌이나 이오리 슌이다. 대부분은 하루나 슌이긴 하다. 

상위권으로 왔을 때 왜 1탱 3딜 구성이 줄어들까?

아까도 말했지만 "안 죽고 끝까지 가는 경우"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서로 탱딜 남거나 탱탱끼리 남아서 비비게 된다.

대부분 딜러는 광역딜에 죽는데 포지션 거지같아서 탱커의 깔짝 딜에 죽거나 히비키 스킬에 맞는 식으로 무조건 죽는다. 내가 처음에 유리하게 따고 시작해도 내 딜러가 이내 곧 히비키에게 뜬금없이 죽으면서 별 차이가 없어지게 된다.

그런데 내가 탱커가 1명일 때와 탱커가 두 명 일때는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까?

딜러를 세 명으로 구성하면 결국 상대 탱커를 킬 내지 못 해서 결국 히비키나 슌에게 죽는다.

이게 1000위권과 10위권의 차이다.

1000위 권에서는 압도적인 딜로 3분 내로 끝낼 수 있기 때문에 3딜 1탱을 써도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10위 권에서는 탱커가 안 죽기 때문에 버티다보면 딜러가 결국 다 죽는다.

똑같이 딜러가 다 죽었다고 해보자. 

그럼 2탱이 잘 버틸까 1탱이 잘 버틸까?

버티는 건 똑같다. 2탱 구성으로는 츠바키 세리나 조합 절대 못 잡는다.

하지만 3분 끝까지 가면 무조건 2탱이 이긴다. 게이지가 훨씬 높기 때문에 2탱이 무조건 이긴다. 그렇기 때문에 3딜러가 아니라 2탱커 구성을 해야만 한다.

자신이 돈을 많이 썼고 강하다면 3딜러로 찍어누르지만 결국 파밍 수준이 비슷해지고 4티어 가방을 달고 있는 탱커 두 마리를 쓰고 있으면 시작부터 스킬 대박이 터지는 게 아니면 정말 잡기 힘들다. 

 

상대 파밍 수준에 따른 구성 (하루나 VS 이오리)

10위권 이내로 들어왔을 때 나는 과감하게 하루나를 버릴 수밖에 없었다.

왜 하루나를 쓰다가 이오리로 바꿨냐면, 아까 말했지만 "결국 못 잡는 탱커"의 존재 때문이었다.

하루나 혼자서는 츠바키를 잡을 수 없다.

하지만 이오리는 호시노는 잡을 수 있다.

즉, "어차피 츠바키를 못 잡고 3분 게임을 해야한다면" 신비 딜러인 하루나를 채용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호시노는 이오리랑 츠바키 스킬, 슌 타겟 조금 잘 들어가면 잡을 수도 있고, 만약 못 잡더라도 이오리 스킬 광역 데미지로 상대 딜러를 잘라줄 수도 있으니 무조건 이오리를 쓰는 게 좋았다.


여기까지가 심화 과정 끝이다.

아래는 진짜 완전 초보를 위한 전술 대회 '하는' 방법. 

 

 

전술 대회 '플레이' 하는 방법

일단 전술 대회는 제 6 임무를 시작해야 열린다.

나는 5 임무까지 하고 2일 가량 놀았다. 왜 놀았냐면 6 임무가 끝인 줄 알았다. 그래서 6 임무 하기 귀찮아져서 미루고 있었다. 정기 업데이트해야 7 임무가 열리는 줄 알아서 정기 업데이트 전에 6 임무 뚫어야겠다 하니까 갑자기 전술 대회가 열려서 뭐지? 싶었다. 그리고 전술 대회 뿐만 아니라 7 임무도 있고 그 뒤에 잔뜩 있더라.. 

어쨌든 전술 대회가 열려서 하려고 했을 때, 도저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서 5분 넘게 헤맸었기 때문에 나 같은 사이버 길치도 있을까봐 방법까지 알려둔다.

 

블루 아카이브 전술 대회 공략 및 가이드 (전술 대항전, PVP)

전술 대회 인터페이스는 좌측의 '방어 편성'과 우측의 '리스트'로 나뉜다.

당연히 방어 편성은 방어 편성을 눌러서 짜면 된다.

그런데 여기서 "공격 편성"은 어떻게 하는지 헤매는 유저가 있을 수 있다. 

공격 편성은, 우리가 임무를 골라서 플레이 하듯이 옆의 리스트를 누르면 나온다.

나처럼 헤매는 사람도 있을까봐 "굳이" 알려둔다.

나는 방어 편성을 짜두고 이거 알아서 자동매칭 되는 건가? 기다리면 되는 건가? 그런데 공격 편성은 어떻게 하지? 하면서 10분을 넘게 기다린 뒤 어떻게 돌아가는 시스템이야 하면서 검색도 했는데 이런 걸 아무도 안 알려주길래 아니 공격 편성은 어디서 짜는 거야.. 하면서 헤맸다.

그런데 누르니까 뜨더라.

 

이 글 하나로 전술 대회에 대한 질문이 많이 줄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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